‘아부쟁이’ MZ세대 대표 류의현 “청춘 멜로 학원물‥내 그대로를 표현”

2022-06-03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류의현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기발랄한 영화 '아부쟁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아부쟁이'(감독 황승재) 언론 시사회가 6월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아부쟁이'는 학창 시절 내내 상위 클래스에 군림하던 일진 출신 ‘박건’(류의현)이, 평균 연령 26.5세의 조폭 학교라는 독특한 스펙을 자랑하는 풍랑고에 전학 오며 ‘아부쟁이’로 전락하고 마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침체됐던 학원물의 가능성을 재조명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배턴을 받아, 영화 '아부쟁이' 또한 참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학원 액션 장르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웹드라마 '에이틴', '두 명의 우주'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게 된 배우 류의현과 빅뱅 멤버 태양 친형이자 '지금 우리 학교는' 신 스틸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동현배, '스타트업'과 '새빛남고 학생회'에서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급부상한 배우 강유석, '슬기로운 감빵생활' 히든 캐릭터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배우 김지민 등 MZ세대가 열광하는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이날 영화 상영 후 열린 간담회에서 주인공 '박건'으로 분한 류의현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학원물인데 청춘 멜로 요소들이 재밌게 들어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의 정서적인 부분들이 좋았다"고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류의현은 "감독님께서 '너 그대로를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저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학생으로 분한 만큼, 류의현은 "교복을 입을 수 있는 나이까지는 교복을 입고 싶은 욕심"이라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스릴러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앞으로의 소망을 밝혔다.

16일 개봉.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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